‘TRANSCONTINENTAL 2022’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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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BMW MOTORRAD DAYS 독일 행사장 전경

유럽대륙의 땅끝인 포르투갈 호카곶을 출발해 독일 베를린까지 14개국 10,000km를 모터사이클을 타고 왕복하는 지구상 최장거리 투어가 진행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모터사이클발전협회는 모터사이클 라이더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와 소통을 통한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내 라이더가 6월 14일부터 7월 13일까지 유럽대륙 일주의 모터사이클 투어인 ‘TRANSCONTI NENTAL 2022’를 개최한다.

2019 BMW MOTORRAD DAYS 독일 행사장 전경

‘TRANSCONTINENTAL 2022’는 세상에서 가장 긴 모터사이클 투어행사로서 라이더들의 유럽 대륙 일주의 꿈을 실현시키고, 전 세계 라이더들의 축제인 ‘BMW 모토라드 데이즈(Motorrad Days)’에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BMW 모토라드가 공식 후원하는 행사로서 2개 팀으로 구분되어 A조는 6월 14일부터 7월 5일까지 참가하며, B조는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참가하는데, 참가자 전원은 세계 각국의 모터사이클 라이더 대표단이 모이는 독일 베를린의 ‘BMW 모토라드 데이즈 2022’에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정식 초청되어 참석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된 기념품을 증정하며, 완주자는 인증서 수여와 플랫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가 주어진다.

2018 유라시아 횡단 포르투갈 땅끝 호카곶 전경

한국모터사이클발전협회 나성택 회장은 “이번 ‘TRANSCONTINENTAL 2022’를 통해 국제적 모터사이클 문화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내 건전한 모터사이클 문화 형성과 모터사이클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라이더들에게 대한민국을 소개하고 외국인 방문객 유입 효과 증가와 국제적 관광 및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TRANSCONTINENTAL 202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ranscontinent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